THE DAY


접이라는것은 정말 많은 대비를 한다고해서 자신감이 일취월장되는것은 아닌것같다.

그토록 간절하고 원하는 대학 그중에서도 가장가고싶은 대학을 선별해 꼭 합격하겠다는 신념하나로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만 막상 면접일자가 다가올수록 점점더 자신감보다는 불안감이 늘어나는건 모든 취준생들 및 대입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당연한 현상인것 같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나를 좋게 평가해줄수 있는것인지, 어떻게 대비를 해야할지 고민고민을 하면서 교육도 받아보고 무수히 많은 노력도 해봤지만 나에게 주어진 평가의 시간은 고작10분밖에 안된다는것을 경험하고 난 후에는 참으로 많은 안타까움과 아쉬움만 밀려드는게 지원자들의 현실이라고 할수있다.


면접관의 눈에 들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를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봤을테지만 한가지 이야기 해주고 싶은 조언이 있다면 꼭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접근을 해보는것 또한 좋다고 말을 해주고 싶다.


사람이 사람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가장 좋은 방법중 하나는 바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보는것이라고 한다.

살다보면 우리 주변에 많은 연인사이, 부부사이, 친구관계들을 형성할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사람들 역시 자주 마주하고 지내다 보면 분명히 마찰이라는 것을 겪을수 밖에 없게된다.

마찰을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해결해 나갈수만 있다면 좋지만 서로가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생각의 차이 내지는 삶의 방식 차이로 인하여 그러한 마찰이 쉽게 해소가 되지 않는 경우또한 많다고 할수있다.




마찰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자세와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할수있다 하지만 친구,부부,연인의 관계는 대부분 동등하다는 생각들을 가지고 있다보니 누구 한사람이 먼저 화해의 손길이나 적극적인 자세를 임하지 않는다면 평행선을 달릴수밖에 없게되면서 이는 관계 해결이 미궁속으로 빠지는 결과를 초래한다고도 할수있다.


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잘못보다는 상대방의 잘못을 먼저 떠올리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자신의 행동과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지 않는경우가 많다고 할수 있다는 것이다.


면접을 보는 학생들 역시 대다수가 자신 스스로가 많은 준비와 누구보다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그러한 그들의 생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이고 난 후에 이미 후회라는 것을 해봐야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처럼 내가 떨어졌다고 해서 억울해하고 속상해 하기보다는 자신 스스로가 정말 최선을 다했으면서 합격할수 있을 만큼의 준비가 되었는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기를 바란다.


어쩌면 상상속에서만 열심히 하고 자신을 높게 평가했던것은 아니였는지 자신의 허물을 보고서도 스스로를 합리화 시켰던것은 아니였는지를 말이다.


다양한 사람들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뽐내는 것은 사실 쉬운일은 아니다 하지만 합격이라는 관문을 통과 하는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그들만의 장점과 그들만의 보이지 않는 노력이 존재 했다는 것 또한 부정할수 없는 것은 사실이다.


격에 초점을 맞추어 잘보이려고 했던 자신보다 꼭 뽑힐수 밖에 없는 사람이였는지를 다시한번 생각해본다면 더욱더 당신이 원하는 그 문으로 들어가기가 훨씬 수월할수 있을테니까.


누구나 예뻐지기를 희망하고 누구나 날씬해 지기를 희망한다 적어도 면접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하지만 꼭 그들만이 당당히 좋은 항공과 대학에 입학하는 것은 아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이들또한 합격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을 보거나 들었던 기억이 있을것이다, 그 이유는 내가 바라보았던 합격의 관점과 면접관이 바라본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내 예상과는 다른 결과가 나왔다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할수가 조금은 더 쉬울것이라고 생각한다.


면접관의특징

일반적인 면접관들의 특징은 너무 튀는 행동과 지난친 자신 또는 자만으로 비춰지는 모습을 가장 선호하지 않는다고 할수있다.

어느기업이나 새로운 인재를 채용할 때는 그 누구 보다도 자신에게 주어진 임무이자 앞으로 기업을 이끌어갈 인재를 채용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최고의 인재를 채용하길 희망한다.




이말은 굳이 잘보이려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면접관들이 두눈 크게 뜨고 지원자들을 주시한다는 이야기라고 할수있다.


욕심은 적당히 갖되 지나친 욕심과 지나친 간절함은 오히려 자신이 어떻게 비춰질수 있는지 생각해 봐라

욕심, 열정 어떻게 보면 비슷한 의미를 가지고 있기도 하지만 바라보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았을때 만큼은 상반된 결과를 가져올수 있는 부분의 차이라고 한다.


학생 본연의 모습답게 순수하고 열정적이며 진취적이고 밝은 사람 아마도 이것이 항공과에서 가장 선호하는 사람의 완전체가 아닐까!

너무나도 뛰어난 전문가가 빙의되어서 자신의 내면을 표출하는것 또한 상당부분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이러한 능력을 갖고 있는 사람들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대다수는 준비가 덜되어있는 상황에서 자신스스로의 준비가 다 되었다는 착각속에서 면접에 임하기 때문에 매년 똑같은 실패를 되풀이하는 사람들이 나타나게 되는것이 면접의 현실이지 않나 생각한다.



항공운항과합격






최소한의 기본자질, 서비스인으로써의 자세, 본인의 확고한 의지와 생각 이러한 부분들의 표현이 얼마만큼 잘 전달할수 있는냐에 따라서 합격의 성패가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특별한 사람이 될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굳이 특별하지 않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좋은 결과는 얻을수 있다.

단 자신이 얼마나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인지 만큼은 보여주어야 할것이다.


준비된 사람만이 기회를 얻을수 있다는 말처럼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준비가 안 된 상황에서 기회를 잡으려 한다는 마음가짐이 그들에게 시련을 주는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기회를 잡고 싶다면 그들이 좋아하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

그안에 분명한 답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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