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누구에게나 설렘을 주는 것 같다.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해외여행을 준비하던 중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생각이 났다.
아시아나 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에 속한 항공동맹체이기 때문에 제휴항공사도 마일리지 사용이 가능하다.
급한 마음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보니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목록 찾기가 왜 그렇게도 힘든 건지.
pc로 보면 잘 나와있는데 모바일은 안내가 조금 부족했던 것 같다.
정보가 부족할 때마다 주로 찾는 건 블로그가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다른 블로그를 살펴봐도 정리가 잘된 블로그가 없었던 것 같다.
그래서 오늘은 스타얼라이언스 제휴 항공사 목록에 대해서 글을 써볼까 한다.
대한민국에는 많은 포인트 제도가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그러한 포인트를 유효기간 내에 사용하지 못해서 소멸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항공사 마일리지 역시 쉽게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더 늦기 전에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는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항공사끼리 좌석 승급과 좌석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사용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스타얼라이언스에 가입된 항공사 목록을 확인한후 알뜰하게 마일리지를 사용하기 바란다.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항공사 |
Adria Airways
Aegean Airlines
LOT 폴란드 항공
TAP 포르투갈 항공
남아프리카 항공 South African Airways
LH루프트한자
브라질 아비앙카항공
브뤼셀항공
스위스항공
스칸디나비아항공
심천항공
싱가포르 항공
아비앙카항공
아시아나항공
에바항공
에어 뉴질랜드
에어차이나
에어캐나다
에티오피아항공
오스트리아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이집트항공
인도항공
전 일본 공수
코파항공
크로아티아 항공
타이항공
터키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니 항공사 로고는 27개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자세히 알아보니 2019년 현재 STAR ALLIANCE에 가입된 항공사는 총 28개로 확인이 되었다.
항공사 마일리지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누적된 마일리지를 통한 좌석 승급과 예약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좌석 업그레이드 시 적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목록을 확인했으니 이제는 내가 가고자 하는 지역의 구간별 기준 마일리지를 확인해 볼까 한다.
취항하는 지역과 노선에 따라 차감되는 마일리지가 다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정보가 아닐까 생각한다.
먼저 좌석 승급을 보면 편도 기준 이코노미 → 비즈니스가 15,000 마일리지를 차감한다고 나와있다.
왕복 기준 단위의 아시아나 마일리지 공제표를 살펴보면 동북아 지역이 40,000 마일리지로 가장 저렴하게 책정이 되어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가까운 거리이기 때문인 것 같다. 그동안 차곡차곡 쌓아놓은 마일리지라고 하지만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고 만다고 한다.
여름철 그동안 아껴둔 마일리지가 있다면 스타얼라이언스 마일리지를 활용하여 해외여행 시 경비를 조금이라도 아끼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