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2020년도 모집전형 확정

2020학년도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 모집전형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21명의 정원은 변함이 없지만 달라진 점이 있다면 2019학년도 까지만 하더라도 수시에서만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을 선발하던 기준이 2020년도 입시전형부터 정시선발을 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충청북도 충주시 대학로에 위치한 한국교통대학교는 항공서비스학과가 있는 유일한 국립대학교라고 할수 있습니다. 국립대학교의 장점은 다들 아시다시피 다양한 장학금 및 정부지원금이 지원되기 때문에 학비가 사립대학에 비하여 상당히 저렴한 부분이 특장점 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한국교통대학교의 역사를 거슬러 올러가면 국립충주대학교와 철도대학이 합병하게되면서 만들어진 대학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현재는 4년제 대학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국립대학의 지위를 갖추게 된 결과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는 학교로 이미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학교라고 할수 있습니다.

교통대학교에도 항공서비스학과가 생기면서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을 하게되었는데 그 이유중 하나가 바로 학비때문이라는 이유가 가장 많다고 합니다. 

사실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의 경우 면접 전형이 상당히 까다롭기로 소문이난 학교인데요 NAVI 인재전형이라는 전형방법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다른 항공관련학과에 비하여 학생들이 준비를 해냐할 부분이 많기 때문이랍니다.

이번에 확정이된 2020년도 교통대학교 원서접수일정 및 면접일정은 2019년 9월06일(금) 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10일(화)까지 단 5일간의 원서를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로서는 면접일정에 대한 부분은 공지가 안되어 있으며 출후 공지한다고만 안내가 되어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면접을 제외한 합격자 발표 및 합격자 등록기간은 12월10일(합격자발표) 12월11~13일 합격자등록기간 으로 확정이 된 상태이지만 면접날짜는 아직 내부적으로 검토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가장 작년 입시와 비교하였을때 가장 크게 달라진점은 수시에서 선발하던 항공서비스학과 학생들을 정시에서도 적은 인원이지만 선발을 하기로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라고 합니다. 

다만 4년제 항공서비스학과의 특성상 면접의 반영비율 보다는 수능성적의 반영비율이 거의 70%에 육박할정도로 성적을 주의깊게 본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항공서비스과의 특성상 이미지를 무시할수 없기 때문에 아무리 성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면접준비를잘하면 합격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는게 모든 입시 전문가들의 의견이라고합니다.

교통대학교의 교수진을 보면 항공서비스학과 학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박혜영 교수님이 가장먼저 눈에 띈다고 할수 있습니다. 고랴대학교 교육학 석사,박사 과정을 마치고 조금은 생소한 스위스항공에서 근무를 하시고 이후 동양대학교, 호서대학교 등에서 교수로서 학생들을 지도하시다가 현재 교통대학교를 이끌고 계시는 능력있고 훌륭한 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정민주 교수님은 아시아나항공 객실사무장 출신이며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조교수를 역임하셨고, 김유경교수님의 경우 세종대학교 호텔경영학과를 나온후 대한항공 승무원을 거쳐 대한항공 인력개발센터 전임강사를 거친 통찰력이 있는 교수님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 정시모집이 생긴것은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희망이 될수도 있지만 정시의 경우 수능성적이 많이 반영되기 때문에 수능준비도한 철저히 해두는것이 좋을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남학생들의 경우 4년제 대학중에서 정시선발을 하는 대학이 한곳 더 늘어났다는 것은 상당히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통대학교를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이라면 NAVI인재전형을 잘 파악해야 하는데 이전형의 경우 1단계, 2단계 전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1단계 전형의 경우 서류종합100% (7배수 선발) 2단계 전형은 1단계 성적 60% + 면접 40%로 구성이 되어있음을 확인하고 그에맞는 준비가 필요할수가 있습니다.

교통대학교 면접복장 경우 여학생의 경우 밝은색 반팔 블라우스와 검정색 스커트 머리는 올림머리로 잔머리 보이지 않게 깔끔하게 연출하는것이 좋고, 남학생의 경우는  밝은색 반팔 셔츠와 검정색 정장 바지입니다. 신발은 학교에서 지급하는 슬리퍼를 착용합니다.

작년 면접장의 분위기를 살펴보면 3명의 심사위원이 집단 면접 방식으로 질의 응답진행(40분 내외)-전공적합성, 인성, 자기주도성 등을 평가했다고 합니다.

교통대학교 지원시 주의할점에 대하여 말씀드리자면, 4년제 일반 국립대로 수시6회 제한 횟수가 포함되기때문에 4년제 원서접수시 신중하게 지원을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국립대학으로서 다양한 장학혜택과 등록금이 저렴한 교통대, 교수진과 선배들의 실력은 그 어느대학 보다도 뛰어난 학교이기 때문에 교통대학교의 학생이 되고싶다면 많은 면접 준비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