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티브이를 보다 보면 도통 배우들이나 일반인들이 하는 말을 못 알아듣는 경우가 많다.

 

바로 새로 생기는 신조어 각종 유행어라고 하는데 티브이를 보면서도 간혹 인상을 찌푸리게 되는 이유가 아마도 이러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예능프로그램 혹은 연예인들이 자신을 홍보하고 유행어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중요하지만 한글을 더욱더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얼마 전 하트 시그널을 보면서 톨앤핸섬 영앤리치, 영앤햄썸 빅앤리치 톨앤머슬 이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지? 말의 듯을 이해할 수가 없다 보니 궁금하기도 하고 짜증 나기도 해서 바로 친절한 포털사이트를 통해서 알아보았다.

 

검색을 하고 난 후 그 결과는 가히 신선한 충격이었던 것 같다!

 

 

하트 시그널에서 당시 출연자는 자신의 이상형이 톨앤핸섬 영앤리치 라고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

 

톨앤핸섬 영앤리치 뜻을 찾아보니 영어 그대로 해석을 하면 된다고 했다.

 

톨앤핸썸 : 키가 크고 잘생긴 사람.

영앤리치 : 젊 고부자 인 사람.

톨앤머슬 : 키가 크고 근육질인 사람.

 

톨앤핸썸 영앤리치 뜻은 키가 크고 잘생겼으며 젊고 부자인 사람이라고 종합할 수가 있다.

 

 

 

과연 그런 사람이 있을까? 하고 생각한 순간 김우빈이야 말로 조건에 딱 맞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했다.

 

김우빈이야 말로 영앤핸썸 빅앤리치 톨앤머슬이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가 아닌가 싶다. 신조어도 좋지만 그냥 한글로 표현하는 것은 안될까?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드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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