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부동산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은 건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다.

연일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국적으로 부동산 투자 열풍이 불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 보니 법인을 설립하여 임대업을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무상임대차 계약서

 

작년 한 해 동안 새롭게 설립된 부동산 관련 법인 중 30대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흔히 부동산  투자라 하면 돈이 있어야 하고 나이가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젠 그러한 흐름이 바뀌면서 젊고 똑똑한 사람들이 재테크의 수단으로 부동산 공부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1인 법인 투자자들에게 필요한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작성방법을 소개해 볼까 한다.

 

꼭 1인 법인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무상임대차 계약서가 필요한 사람 혹은 작성방법을 모른다면 참고하길 바란다.

 

무상임대차 계약서 다운로드

 

무상임대차계약서.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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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상임대차 계약서라 하면 말 그대로 임차인이 임대인에게 무상으로 공간을 빌려서 사용하기로 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문서화시킨 계약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건물 일부를 임대할 때 임대인이 받아야 할 월세를 무상으로 제공해주는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부동산 임대차 계약서를 작성할 때 가정 먼저 할 것은 소재지의 주소를 적는 것이다.

가장 위에 있는 항목을 보면 소재지, 토지, 지목, 건물, 임대할 부분, 면적 등 다양하게 적어야 할 것들이 안내되어 있다.

 

처음 작성을 하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지목이라는 단어가 생소할 수도 있지만 지목이라 하면 토지의 사용용도에 따라 구분해놓은 것을 말한다고 한다.

 

 

토지대장을 발급받으면 해당 필지의 지목을 확인할 수가 있기 때문에 잘 모를 경우 온라인 발급을 통하여 토지대장을 발급받아보길 바란다.

 

 

무상임대차 계약서 작성 시 보증금 및 금액란은 0으로 해두면 된다. 말 그대로 무상임대 이기 때문에 금액을 적을 필요가 없다.

 

두 번째로 작성할 임대기간의 경우 보통 2년으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 할 수 있다. 만약 법인사업자등록증 발급을 위하여 계약서를 작성하는 경우에는 법인등기 날짜를 적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작성할 내용을 임대인과 임차인의 주소를 작성하는 곳이다.

임대인의 주소는 임대할 장소를 적는것이 아닌 주민등록상 주소 및 주민등록번호, 연락처를 적고 도장을 찍으면 된다.

 

 

임차인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작성하면 된다. 하지만 법인으로 계약을 하고자 한다면 법인등록번호, 법인 이름 및 법인 인감도장을 꼭 찍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대차 계약서의 마지막은 간인을 통해서 임대인과 임차인이 한부씩 보관하는 것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간인하는 법은 위의 사진과 같이 동일한 계약서 두장을 붙여놓고 임대인, 임차인이 각각 도장을 찍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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