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신청방법 과 필요서류 뭐가있을까?

정부에서는 퇴직한 근로자들의 생계를 보전해주고, 재취업을 하는 데 있어 지원을 해주는 실업급여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혜택을 통하여 생계불안을 덜어내면서 새로운 일자리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업급여라고 해서 퇴직한 사람 모두가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제도인만큼 실업급여를 받기위한 수급자격과 절차 등이 있는데요.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많은 분들이 퇴직을 하게 되면서 전달에 비하여 실업급여 신청자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처음 실업급여를 신청하시거나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수급대상자인지 궁금해하는 분들을 위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실업급여를 받기위해서 꼭 알아야 할 것들

(1) 실업급여 지급대상

(2) 실업급여 지급액의 범위

(3) 실업급여 신청방법

제일먼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실업급여를 자신도 받을수 있느냐에 대한 부분입니다. 정부에서 제공해주는 일정의 생활안정자금 및 지원금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공돈이라고 생각하고 받을 수 있는지 문의를 하십니다.

하지만 실업급여는 엄연히 자격에대하여 기준이 정해져 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고용보험에 가입 여부입니다. 고용보험에 가입이 안되어 있다면 실업급여 대상자가 되지 않습니다.

고용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 근로자가 퇴직을 하였다면 다음과 같은 부분을 주목해 봐야 합니다.

첫째 퇴사전 고용보험에 가입기간이 최소 180일 이상이 되어야합니다.

둘째 자발적 퇴사가 아닌 경우가 해당됩니다.(이직 사유 또한 해당되며 자발적 퇴사를 하였다고 해도 상황에 따라서 적용은 가능합니다)

퇴사의 경우 여러가지 상황들이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근로자 들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고용보험센터로 직접 문의해 보시는 것이 가장 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자영업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가 있으며 자격은 추후 안내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최소 두가지의 요건을 갖추게 되면 일단 실업급여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 수급기간 및 금액이 어느정도나 될까요?

신청 대상자가 되면 제일 먼저 생각하는 부분이 과연 나는 얼마나 받을수 있는지 액수에 대해서 궁금해하십니다.

구직급여 지급액은 계산방법이 정해져 있는데요 퇴직 전에 받았던 평균임금의 60% 에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소정 급여 일수를 곱하시면 됩니다.

이직일이 2019년 10월 1일 이전인 분들의 경우 평균임금의 50%가 적용된다는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실업급여 계산기도 제공되고 있으니 활용하시는것이 훨씬 편리할 수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은 가입기관과 연령에 따라서 아래와 같이 나뉘어 있습니다.

▶ 실업급여 모의계산 바로가기

한차례 실업급여관련 법률이 개정되면서 2019년 10월 1일 이전과 이후가 조금 다르게 되어 있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 지급대상과 지급액이 어느정도 되는지 확인하셨다면 이제 신청을 하셔야겠죠. 실업급여 신청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일 먼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거주지 관할 고용지원센터를 찾아가서 신청하시면 됩니다. 담당하시는 공무원 분들이 절차부터 과정까지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기 때문에 궁금한 부분은 직접 물어보셔도 됩니다.

최초 신청시에는 직접 방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고용지원센터에 가시면 모든 절차를 자세히 들을 수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신청을 통해서 구직급여를 수급하기 까지는 다양한 활동들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구직급여 신청만이 아닌 구직활동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실업급여의 취지가 퇴직기간 동안의 생계불안을 지원해 주는 데도 이기 때문에 구직급여를 받는 기간 동안에는 정기적으로 구직활동을 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고용보험에 오랜 기간 가입이 되어 있을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더욱 많은 구직급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취업시에는 4대보험이 적용되는 곳으로 취업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