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염 증상 원인 대처하는 방법

해다마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눈병에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뿐 아니라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게 되면 손에 있던 세균이 눈으로 침투하면서 결막염에 걸릴 수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눈을 자주 비비다 보니 성인들에 비해서 결막염이 자주 걸리기도 하는데요. 결막염 원인 및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결막염의 원인은 무엇인가?

결막은 눈꺼풀의 안쪽 부분과 눈알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껍질을 말합니다. 세균이 침투하게 되면 눈을 보호하고 있는 결막에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요. 바로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결막염이라고 부릅니다. 세균에 의해서 감염되는 세균성 결막염과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와 같니 계절에 따라 걸리게 되는 유행성 결막염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결막염에 걸리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

일단 결막염이 생기게되면 눈이 상당히 불편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눈에 이물질이 있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이러한 점이 불편함으로 이어지다 보니 자꾸 눈을 비비게 되는데 눈을 비비게 되면 결막염이 더욱 번질 수가 있기 때문에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결막염에 걸리게 되면 눈이 충혈되면서 눈물이 나는것이 특징입니다. 눈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자연적으로 눈물을 배출하면서 이물질을 배출하게 되는데요. 결막염은 세균에 의하여 감염이 되었기 때문에 눈물이 배출된다고 해서 치료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세균성 결막염의 경우 다른사람들에게 전염이 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흔히 우리가 눈 다래끼와 같은 병에 걸리게 되면 안대를 착용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이유는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막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유행성 결막염의 증상도 세균성 결막염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납니다. 눈이 붓게되면서 빨갛게 충혈이 되는데 심하게 될 경우 한쪽 눈이 아닌 양쪽 눈에도 생기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에 많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봄철 꽃가루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걸리게 되는만큼 외출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막염 예방 및 치료방법

결막염 증상 원인은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결막염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제일 주용한것이 청결입니다. 더러운 손으로 눈을 비비거나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외출 시에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 것 같으면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눈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눈에 이물질이 들어간것 같다고 생각할 때는 직접 손으로 만지기보다는 흐르는 물에 눈을 씻어 주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손으로 직접 만지는 것보다는 물로 세척을 해서 씻어내는 것이 더욱 깨끗하기 때문입니다.

결막염은 함께살고 있는 가족 구성원에게도 옮길 수가 있기 때문에 결막염 증상이 있는 경우 가족들과 다른 수건을 사용하는 것도 예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결막염에 걸리게 되면 초기에는 눈이 충혈되는것이 특징입니다. 시간이 더 지나면 눈이 붓는 것을 느낄 수가 있는데요 이때 병원 또는 약국에 가서 상태를 말하고 안약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

눈에 안경대신 렌즈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렌즈를 빼주아 눈을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약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증세가 호전되지 않을 경우 안과에 내원하여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알레르기성 결막염 증상 원인은 세균의 침투로 인하여 생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안약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할경우 안연고를 처방받거나 항바이러스제를 처방받아서 복용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외출이 많아지는 시기가 돌아오면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럴때를 대비해서 평소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 안약을 소지해 두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눈에 무엇인가 들어갔을 때는 손으로 세척하기보다는 이처럼 안약을 통해서 세척하는 것이 위생적으로도 좋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