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길 귀경길 뜻 차이 알아봅시다.(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일 년에 두 번 민족 대이동이 시작되는 명절이 돌아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귀성길에 오르게 되는데요 추석은 설날과 함께 우리 민족의 고유명절로써 법정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법정 공휴일은 일요일, 국경일, 1월 1일, 설날(음력 1월 1일 전후 이틀), 부처님 오신 날(음력 4월 8일), 어린이날(5월 5일), 현충일(6월 6일), 광복절(8월 15일), 추석(음력 8월 15일 전후 이틀), 개천절(10월 3일), 한글날(10월 9일), 성탄절(12월 25일) 및 선거 투표 일등 정부에서 수시로 정하는 날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알아두면 좋은 팁!

국경일 공휴일 차이, 5대 국경일 쉬는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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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매년 추석과 설날이면 가족들을 보러 가기 위해서 귀성길에 오르게 되는데요 매번 듣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귀성길 귀경길 뜻 차이에 대해서 아리송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귀성길 귀경길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귀성길 귀경길 차이를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아울러 연휴기간에는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된다고 하니 이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귀성길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어학사전을 살펴보면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돌아오는 길을 귀성길이라고 합니다.

 

보통 뉴스를 보면 귀성길 정체가 예상된다고 나오는데요 이 말은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면서 고향으로 내려가는 사람들이 몰리게 되면서 정체가 되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이에 반해 귀경길은 사전적인 의미를 살펴보면 서울로 돌아오거나 돌아오는 길이라고 나와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귀경길 정체의 경우 명절 연휴 마지막 날에 가장 붐비게 되는데요 고향에서 명절을 보내고 올라오는 사람들이 몰리게 되면서 귀경길 정체가 된다는 말을 흔히들 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귀성길 귀경길 뜻 차이는 귀성길은 고향에 내려가는 길을 의미하며, 귀경길은 고향에서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이번 명절 연휴는 지난 설과 마찬가지로,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합니다. 조금이나마 국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문재인 정부의 복지정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명절 연휴가 시작되는 9월 12일 00시부터~9월 14일 24시까지 전국의 모든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경우 금액에 상관없이 모두 면제가 된다고 합니다.

 

 

통행권은 예전과 동일하게 발급을 하고 통과하면 되며, 하이패스 차량의 경우 자동으로 면제가 되었다고 안내가 된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일요일은 명절 연휴가 아니기 때문에 명절연휴가 끝나는 9월 14일(토) 24시까지만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되는데요.

 

부산에서 출발하여 서울에 9월 15일 1시에 도착하였다고 하더라도 통행권 발급시간 기준이 9월14일(토)24시 이전이면 모두 면제가 되기 때문에 서둘러서 오실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단 9월15일 00시 이후부터는 정상요금이 부과된다고 하는 점 꼭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귀성길 귀경길 행렬이 올해도 장관을 이룰 것 같습니다. 안전운전을 통해서 즐거운 귀성길이 되길 바라면서 얌체운전하시는 분들의 경우 이번 명절에는 매너 운전을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추석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도 된다고 하니 고향이 없는 분들은 차가 막힐 수는 있지만 고속도로를 이용 여행을 다녀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속도로에 대한 부분만 면제가 되며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민자도로는 지자체 상황에 따라서 다르다고 하니 이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명절 보내고 귀성길 귀경길에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