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코로나 19 사태로 인하여 항공업계가 꽁꽁 얼어붙어버렸다.

 

한국인들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들이 늘어나면서 하늘길이 끊겨버리게 되었는데. 항공사의 타격도 만만치 않지만 취업을 앞둔 예비 취준생들의 마음도 불편하게 한다고 한다.

 

코로나 사태가 진정이 되어야만 다시 재계가 되면서 채용시장도 활발해 질거라 예상하는데 과연 언제쯤 대한항공 승무원  채용이 나오게 될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다고 한다.

 

 

대한항공 상반기 채용

 

2019년 대한한공 상반기 채용 일정을 살펴보면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승무원 채용이 나왔던 적이 있다.

이후 대한항공 경력직 승무원을 채용한 이래 거의 1년동안 채용이 없는 상태이다.

 

 

저가항공사들 또한 마찬가지라 할수있다. 외부활동 자체가 대부분 중단이 된 시점에서 여행은 물론 외출을 하는 사람들이 줄어들면서 국내 저가항공사들의 타격도 크다고 한다.

 

 

 

공항에는 여행객 보다는 직원들이 많을 정도로 한산함을 보이고 있는데 인천공항 개관이래 이러한 모습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대한항공 상반기 채용이 관연 언제쯤 나올지 대한항공 홈페이지 및 관련 뉴스들을 찾아보았다. 현재 대한항공 채용사이트를 살펴보면  조종사 관련 채용정보만 올라와 있을 뿐 승무원 채용에 대한 이야기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기존에 근무하고 있던 승무원들도 비행이 없기 때문에 아마도 당분간은 신규채용을 하지 않을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다.

 

또한 운항을 하지 못함으로 인하여 막심한 손해가 나는 부분들이 있어서 대한항공의 재정에도 심각한 영향이 미치는 만큼 항공업계에 당분간은 채용에 있어서 찬바람이 들 거라는 예상들이 많았다.

 

항공업계 불황은 위기이자 기회

 

채용소식이 없다는 것은 취업을 준비 중이었던 지원자들에게는 청천벽력과도 같은 소식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항공업계뿐만 아니라 일반 기업들도 채용에 다소 소극적일 수밖에 없는 시점에서 그냥 이 시기를 보내는 것은 상당히 좋지 못한 행동이라 할 수 있다.

 

 

알다시피 승무원 채용이 나오게 되면 그동안 채용을 기다렸던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게 되면서 많은 지원자들이 쏟아져 나올 거라 예상된다.

 

채용예정이 없다는 것은 분명 위기일 수도 있지만 아직 준비가 덜된 사람들한테는 충분한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점을 기억하자.

 

 

승무원이 되기 위한 자질, 능력 등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차근차근히 만들어 놓는 것과, 그동안 준비가 덜된 어학능력을 쌓는데 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분명 누군가는 이러한 기회를 잘 활용할 수가 있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허송세월 보낼 수가 있기 때문에 시간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항공업계의 불황이 오래갈 것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언젠가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되면서 다시 활기를 찾을 것이고 그때 찾아오는 기회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공항에 많은 인파들이 북적거리고 마음 놓고 여행을 다니는 그날은 곧 돌아올 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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