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황당한 질문에 대한 대처방법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많은 면접의 기회를 갖기 마련이다 첫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려고 했을때 역시 커피숍 사장님과의 면접에 벌벌 떨었던 기억이 난다.


생각해보면 간단하지만 많은 긴장과 부담감 때문에 항상 그르치고 마는것이 면접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런데 의외로 쉽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도대체 그러한 사람들은 어떻게 보기에 쉽다고 이야기를 하는것일까? 정말 쉬운걸까 아니면 쉽다는 것을 이슈로 삼아서 유명세를 떨쳐보려는 마음일까? 도무지 감을 잡을 수는 없지만 누군가에게는 어려울수도 있는 반면에 누군가는 쉽게 생각할수도 있을테니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서 알아보면 좋을것 같다.


생각보다 쉽다고?


당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있다면 그 가수의 처음 데뷔시절을 떠올려봐라 그렇다면 답을 쉽게 찾을수 있을거라고 말해주고 싶다 아무리 연습을 많이 한 신인가수들이라고 하더라도 첫 무대에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긴장을 할수 밖에 없는데 길고긴 연습생 시절을 거치면서 안무실에서 수많은 연습과 리허설 반복에 반복을 했지만 첫무대는 왜이리도 떨리는 것인지 아마도 신인가수들이라면 한번쯤은 다 겪는 통과의례가 아닐까 생각한다.


라이브의 황제 이승환, 신승훈, 김건모같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가창력과 폭팔력 관객동원력을 겸비한 기성 가수들또한 처음 신인으로 데뷔를 했을때는

여타 신인가수들과 마찬가지로 긴장과 실수를 했다고 한다 이것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마찬가지로 느낄수 밖에 없는 자연스럼움이 아닐까?


하지만 무대에 올라가서 즐기는 사람과 무대에 오르는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두사람의 긴장감 차이는 하늘과 땅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올라가야 하는 무대라면 올라가기전부터 두려움과 걱정에 벌벌떤다고 해서 해결될일이 있다고 생각하나? 전혀 그렇지 않다고 할수있다

반면에 어차피 우리가 꾸며야할 무대라면 무대에 올라가서 즐긴다고 생각하고 올라갔을때 그 부담감은 훨씬 줄어들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무대의 경험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관객과의 소통을 경험하게되고 이러한 무대공포증과 울렁증을 극복하게 될수 있는것이다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살수 없을 만큼 값진것이라고 한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도 쓰디쓴 경험을 해보았던 사람들일수록 더욱더 높이 날수 있는 방법과 성공을 할수 있는 자신감을 갖았다고 한다 이는 수많은 실패의 경험에서 얻은 좌절을 딛고 일어섰을때 얻을수 있는 값비싼 경험이자 자산이기 때문이다.


많이 경험한 사람들에게는 쉽게 느껴질수 밖에 없는것은 공포와 부담감이 이미 익숙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어디서든 잘 보고 싶다면 그전에 많은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보아라 새로운 사람과의 만남을 통하여 좋은 분위기 자기의 생각과 소신을 정확하고 뚜렷하게 말할수 있는 사람이 된다면 당신은 면접관 앞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당당하게 볼수 있을것 이라 생각한다.



주어진 기회, 당당하게 임하라


대다수의 학생들은 처음 등장부터 이미 주눅이 드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면접관의 기세에 눌릴수 밖에 없는 것이고 이는 바라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는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들또한 좋은 점수를 주지 않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할수 있는 것이다.


혹시나하는 실패, 두려움 때문에 부담이 될수도 있지만 완벽한 사람만을 추구하지는 않는다는 점 또한 알아두길 바란다 어느곳이든 당신이 잘보이려 하지않아도 자신들의 두눈을 크게 뜬 상태에서 지원자들을 뚫어지게 바라보면서 하나도 놓치지 않으려고 집중을 할것이다.

왜냐? 당신이 회사의 오너라면 당신회사의 직원들을 뽑을때 또한 대충뽑지는 않을테니까 말이다.


너무 잘보이려고 하는점 오히려 이러한 부분들이 지나친 긴장감과 몸을 경직되게 할수있다는 점을 기억하는게 좋다 설령 이번에 실수를 한다 하더라도 너에게는 다음기회가 있다는 것을 명심해라 살아가면서 기회는 언제든지 있고 그러한 기회는 언제든지 찾아오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황당한질문




황당한 질문? 왜 이런질문을 할까?


아무리 많은 면접답변 준비를 하고 달달달 외웠다고 하더라도 당신이 준비한 질문들 중에서 받을 경우의 수가 얼마나 될까? 그것은 물론 사람마다 다르다고 할수있다.


더군다나 허를 찌르는 말도 안되고 난처한 질문들을 하는경우도 많다고 한다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당신이 면접을 잘보는 비결은 질문 의도를 파악하는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기본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인지할수 있는 답변으로 하되 말도 안되는 질문을 했다면 그 질문의 의도를 생각해 봐라 정말 말도안되는 질문에 을 요구하는것인지 아님 일부러 난처한 질문으로 골탕을 먹이려 하는것인지를 말이다.




이제 생긴지 얼마 되지않은 에어서울 면접에 갔을당시 면접관이 물었다 대한항공과 우리 항공사인 에어서울 합격하면 대한항공에 입사할거 아니냐 묻는 질문  다수의 지원자들은 당연히 에어서울의 장점과 온갖 좋은 말들을 갖다 붙이면서 에어서울이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바보가 아닌이상 두항공사에 합격하면 대한항공으로 빠져나간다는 것은 그들도 알수 있는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적인 답변을 하는것 또한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어필하는데 도움이 될수있다 대한항공에 합격한다면 대한항공으로 입사하고 싶은 마음이 더 클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태이고 가정이기 때문에 말씀드리지만 두항공사 다 합격한다면 처음 목표롤 삼았던 대한항공에서 근무를 해보고 싶다고 말하는것이 당신의 솔직하고 편안한 답변이 될수도 있음을 참고하면 좋겠다.




눈에는눈 이에는이


농담 삼아서 던진말에 죽자고 덤벼는는 사람들이 간혹 있다고한다 승무원의 특성상 제한되어 있는공간에서 근무를 하기 때문에 미쳐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서의 대비훈련 또한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면접에서 롤플레잉 이라는것을 경험하게 된다 상황설정극이라고 하는 롤플레잉 어떠한 질문을 하건 멋진 대답보다 현실적이고 센스있는 대답을 해라 그것이 면접관이 요구하는 답변이기 때문이다.


많이 경험하고, 의도를 파악하는데 주력한다면 당신은 어떠한 면접도 자신있게 임할수 있고 좋은 결과도 얻을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한가지만 명심해라 당신이 잘 봐도 떨어질수 있다는 사실과, 잘 못봐도 그들은 자기가 갖고 있는 권한으로 누구든 뽑을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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