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튜어디스가 되기 위하여 주말인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사설학원 내지는 삼삼오오 모여서 스터디룸으로 향하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관련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그동안의 경험과 느낀점을 적어왔는데

오늘은 면접에 있어서 지원자들이 알아두어야 할 것들에 대해서 한번 작성해보려 한다.


스튜어디스 채용이 나오면 지원자들은 참으로 분주해 질수 밖에없다

채용정보 사이트에 접속하여 채용정보를 살핌과 동시에 이번 면접의 특이사항이나 주안점은 무엇인지 확인을 해야하기 떄문이다

대부분의 채용진행 과정과 공지내용은 매번 채용시마다 동일한 경우가 많이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기준이 바뀌거나

추가가 되는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꼭 한번씩 확인을 해야하는 것은 당연히 할일임과 동시에 지원자들을 긴장과 설레이게 하는것 같다.


보통 채용접수 기간은 일주일 에서 열흘정도의 시간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상반기 채용의 경우 명절이 포함되어 나와있는 경우들도

그동안 참 많았던것 같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에게 제일 많이 했던 이야기중 하나가 바로 명절날 너무많은 기름진 음식을 먹지말라는 당부였다

이렇게 서류접수 날짜는 지원자들을 생각조차 해주지 않고 나오는걸 보면서 참 항공사들도 센스가 없다는 생각을 했는데

앞으로 인사를 담당하게될 항공사 임직원이라면 이러한 부분들은 꼭 참고해서 채용을 내면 좋을것 같다.




2018년 하반기 아시아나 채용안내




자소서는 자소서일뿐


보통 채용이 나오면 제일먼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고자 준비를 하는데 많은 학생들이 이러한 자소서에 대한 애로사항 뿐 아니라

어려움을 많이 같고 있는걸 보았다.

사실 이력서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지만 학생들은 왜그리도 이력서에 목숨을 거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였다.


보통 대한항공은 채용시 지원하는 지원자만 2만명 아시아나항공만 하더라도 만명정도가 된다고 한다.

그런데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자


대한항공 인사과 직원들이 직원이 아무리 많아봐야 50명도 안될터인데 그 많은 이력서를 그중에서도 학생들이 제일 공들여서 작성한 

자기소개며 입사후포부 지원동기를 하나하나씩 꼼곰하게 읽을수 있을까? 그건 천만의 말씀이다.


대한항공 본사 전직원이 매달려서 읽고 검토했다하더라도 누가 잘쓰고 누가 못썼는지를 비교하고 거르려면 엄선된 면접관들이 선발을 해야하는데

각자의 기준과 관점이 다르기때문에 전직원이 달려들어 이력서를 검토한다 하더라도 그 많은 이력서를 분류하는데만도 오랜시간이 걸릴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항공사에서 서류심사를 할때는 100% 온라인으로 필터링을 해서 선발을 한다는 것을 명심하면 좋을것 같다

다만 대기업이며 이미지 관리를 위해서 필터링조차 까다롭고 여러가지의 기준이 있다는 것만 알아두자.


스튜어디스 채용이 나왔을때 채용조건을 살펴보도록 하자.





아시아나항공의 자격조건을 살펴보았다.

전공에 대한 제한도 없을 뿐만 아니라 예전에 있던 신장에 대한 제한조건도 없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시력역시 권장이지 지금까지 시력이 나빠서 떨어진 사람역시 찾아보는것도 하늘의 별따기 인것처럼 시력때문에 탈락했던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중요하다고 하는 영어 토익점수 역시 기준이 명확하게 표시되어 있지 않아서 누구나 점수만 있다면 지원을 할수가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여기에는 큰 함정이 있다는 사실을 준비생들 이라면 꼭 알고서 도전을 하면 좋겠다.


신장제한, 연령제한,어학실력 이러한 제한이 없음애도 불구하고 실제로 합격한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키가 크고, 나이도 젊고, 어학실력(회화실력 or 토익점수)이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 1차면접 또는 최종 합격을 한경우를 많이 봤을 것이다.


그이유는 바로 일반인들은 모를수밖에 없는 아시아나 자체의 합격기준이 높다는 것이라고 할수 있다.




예전만 하더라도 아시아나 항공의 경우 4년제 이상의 학력을 갖춘 사람만 지원자격을 두었던 적이있다.

하지만 이 자격은 어느순간폐지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2년제 출신보다는 4년제 출신들이 아시아나에 현재도 더많이 합격을 하고 있는것은

아시아나 항공이 4년제 학생들을 선호하는 이유가 아닐까 라고도 생각해 볼수 있다.


물론 2년제 보다 4년제 지원자들이 갖추고 있던 실력들이 더욱더 좋아서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항공사 지원자격 이것만은 알아두자


결론을 말하자면 항공사 준비를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부분 만큼은 꼭 알고 도전을 하면 좋겠다.


신장제한이 없다고 하지만 신장은 162이상 아시아나의 경우 키큰 사람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어서 키가 큰 사람들이라면 서류합격에서 떨어질 확률이 적다고 할수있다 신장제한이 없다고 해서 160인 사람들이 지원한다면 그만큼 서류탈락을 많이 경험할수가 있을 것이다.


토익점수에 대한 제한이 없다지만 다른 항공사들도 기본으로 정해둔 550점 도전하려고 한다면 700점 이상의 토익점수를 취득하고

지원하는것이 유리할것이다라고 할수 있다.


나이에 대한 제한 역시 없다고 하지만 아시아니 신입중에서 30이 넘은 승무원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을것이다.

어느 회사든 마찬가지 겠지만 젊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하지 경험과 노련미가 있어도 나이가 들었다는것은 핸디캡이 될수 있기 때문이다.




나이가 많은경우 어학실력이나 신체조건이 좋고 4년제 학력을 갖추고 있다면 서류전형을 통과할수가 있을것이다.

서류전형은 온라인 필터 시스템으로 합격을 거르는 것이지 자소서의 내용 잘썼고 못썼는지를 따져서 합격유무를 나눌수가 없기 때문에

오롯이 지원자들이 작성하고 기재한 수치에 따라 합격유무가 나뉘는 경우가 많다는 사실 이점을 한번쯤은 생각해 보길 바란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있다, 꿈 역시 누구나 꿀수 있다 하지만 자기 자신이 어느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있고 내가 만약 면접관 이라면 

나와같은 조건을 갖춘 사람을 선발할 것인지를 먼저 한번 생각해 보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남이 하지 못한다고 해서 나역시 안되리라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자신이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에 꼭 필요한 존재가 되는지 그러한 자격을 갖추었는지를 생각해보고 지원하는것 또한

더 많은 실패를 안하는 길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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