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DAY


대한민국에는 많은 항공사들이 존재하고있다.

메이저 항공사라 불리는 대한항공 과 아시아나항공 그리고 저가항공사(LCC)라 불리는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까지

땅덩어리는 작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항공사는 생각보다 많다는건 조금은 의아하기도 하지만 항공산업이 돈이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이렇게 많이 생겨난것은 아닐까 생각한다.






승무원을 준비하고 있는 다수의 준비생들은 국내항공사 위주로 지원을 하는 경우가 많이있다.

아무래도 언어적인 부분, 지금까지 살아왔던 내삶의 터전 모든 부분들이 익숙하다보니 외국항공사보다 국내항공사를 선호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국내항공사를 선택하는 가장 주된이유는 외국항공사에 비하여 면접이 덜 까다롭고 영어회화실력이 능숙하지 않더라도 상대적으로 쉽게 입사가 가능하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실제로 외국항공사에 지원을 하는 대다수의 지원자들의 영어실력은 정말 수준급 이상인 사람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어설픈 영어실력을 갖고 무턱대고 외국항공사에 지원을 했다가는 가차없이 탈락이라는 쓴맛을 볼수 밖에 없다는점은 아마도 주변의 사람들이나 항공사 커뮤니티를 통하여 눈팅해서도 십게 알수있을 것이다.


승무원이 되는 방법




우리나라에서는 승무원이되기위하여 선택할수있는  두가지의 준비방법이 있다고 할수있다.


첫번째는 대학을 항공관련학과로 진학을하는것이다 항공관련학과의 경우 예비승무원을 양성하고 취업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학과이기 때문에

모든 수업이 항공사면접과 밀접한 관련이 있을뿐만 아니라 실제로 항공과만 다니면 면접준비는 주구장창 할수 있기 때문이다.


2년제, 4년제 항공관련학과로 진학을 했다고 생각해 봐라 그시간동안 학교에서 면접에 대한 준비만 하는데 면접의 달인이 안될수가 있을까? 누구나 면접의 달인과 다양한 경험을 쌓을수가 있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항공과를 졸업하고난 후에도 합격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자신의 노력부족이 아닐까 생각한다.


두번째 방법은 일반학과로 진학을 한 후에 전문교육원에서 도움을 받는 방법이다

사설학원, 과외라는 것이 없을 당시만 하더라도 스스로 정보를 찾고, 그러한 정보를 공유도 하면서 준비하는 경우가 다반사였지만

지금은 전직으로 구성된 멘토들과 전문가들이 만든 학원들과 과외업체들이 있기 때문에 수강료만 낸다면 쉽게 준비를 할수가 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점이 있다

학원과 과외업체의 경우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곳이다보니 학생들을 상담하거나 대할때 조금은 과장된 표현으로 학생들을 현혹시켜

등록을 받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사실 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중 과연 몇프로의 학생들이 가능성이 있을까?

학원을 다녀본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공감을 할수 있는 이야기중 하나가 어떻게 저런친구가 다니고 있을까란 생각을 한번씩은 해본적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누구에게나 꿈이있고 그꿈을 그누구도 막을수는 없는 법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적어도 멘토라는 사람들이 학생들을 대할때 본인이 항공사에서 보고 느꼈던대로 진실만을 갖고 학생들을 평가한다면  실력이한참 부족하고 가능성이 없는 친구들에게 조차 허황된 꿈을 심어줄수 밖에 없는 현실이라는 것이다.


왜냐고? 그래야만 운영되 될수 있을테니까!


또한가지 주의할점은 학생들을 담당하고 이끌어준다는 담당선생님들의 역할이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먹을줄 안다는 말처럼 스튜어디스출신 선생님들에게 조언과 피드백을 받는다는 것은 당연히 뼈가되고 살이된다고 할수있다.

하지만 전혀 무관한 직종에서 근무를 했다거나 전공도 아니였던 사람들이 마치 자신의 경력을 속이고 사칭을하면서 학생들을 속이는 경우들이 더러 있기때문에 학생들이 피해를 볼수 있다는 것이다.


학원이든, 과외든. 돈을지불하고 대가를 얻고싶다면 그만큼의 값어치가 있는 사람인지를 잘 선택하는것이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수있다.

현란한 화술에 빠져들어 합격이라는 달콤한 말에 현혹되어 상대방이 어떤사람이였는지 확인도 하지않고 자신의 미래를 맡긴다면 분명 돈을 지불하기 전과 지불하고 난 후에는 상황이 많이 달라질수 있을수도 있으니 명심하는것이 좋다.




대학과 사설교육원의 장단점


이상의 두가지방법을 통한 준비방법이 있지만 각자마다의 장단점은 존재한다


전공을 선택해서 간다면 학교에서 전문교육을 받을수 있기 때문에 굳이 사설교육을 받을 필요도 없을 뿐더라 많은 시간을 면접준비에 투자할수있다.

학교 수업 자체는 일정부분 강제성이 있다보니 싫어도 학교에는 나가야 하기 때문이니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말처럼 열심히 하면 좋지만 그러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눈으로 보고 듣는 것이 면접에 관련된 부분들이기 때문에 많은 도움은 분명히 될것이다.


하지만 명심할 부분이 있다.

대다수의 항공관련학과는 과복을 입고 다니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과복역시 실제유니폼과 너무나도 흡사하기 때문에 대학에만 입학하면 학생들 스스로가 마치 취업이라도 된것처럼 착각을 하며 학교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러한 착각은 잠시만 하길 바란다.

곧 닥쳐올 면접이 현실일테니까.




반면에 교육원을 다니게 되면 학생스스로의 의지가 상당히 중요하다고 할수 있다.

교육원을 다니는 학생들의 대다수가 첫달에서 두달이 지나고 세번째 달이 되면 대부분 출석률이 30%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들이 많이 있는데 같은 내용을 두세달 듣다보니 학생들 입장에서는 더이상의 교육의 필요성보다 자기스스로 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갖게되기 때문이다 이점 만큼은 학생들이 정말 주의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설학원에 다닌다면 최대한 멘토들에게서 빼먹을것들은 다 빼먹기를 희망한다

능력이 있고 실력이 있는 멘토들은 많은 것을 내어주지만 자질이 없는 멘토들은 그저 학생들의 탓으로만 돌리는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에

성실한 모습을 보이면서 멘토에게 끝없는 조언의 손길을 내민다면 그것이 많은것을 얻고 합격할수 있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길일것이다.


정답은 없다 본인이 가고 있는길이 올바른 길이고 그길이 정답이라고 생각하고 가면된다

그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이라 하더라도 내가가고 남이가고 여러사람들이 가다보면 길이 만들어지는 것처럼 어떠한 방법과 어떠한 식으로 준비를 하더라도 목표만 확고하다면 분명 그 길의 끝에서 멋진 선배들이 반겨주고 당신을 기다릴것이니 열심히 할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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